2018 소프트웨어학부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I

2018년 6월 1일 금요일 7호관 429호 자율주행스튜디오에서 '2018 소프트웨어학부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 최종전시회'가 열렸다.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소프트웨어학부의 4학년 학부생들이 팀을 이뤄 각자 주제를 정해 한 학기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전시 및 평가받는 자리이다. 지금까지는 7호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새로 만들어진 7호관 자율주행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2018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에 참가한 학부생들과 교수님들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가 시작되었다. 전시회를 하는 대부분의 교수님들과 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학우들 외에도 다른 학년 학부생 및 타과 학부생들도 많이 참석하였다. 이상환 교수님의 개회사와 이채성 LINC 사업단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가 진행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하시는 이상환 교수님
▲축사를 하고 계신 이채성 LINC 사업단장님

▲커팅식을 진행하는 황선태 교수님, 이채성 LINC 사업단장님, 엄형근 학우, 우종우 교수님, 김혁만 교수님

이번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기존까지 진행해왔던 전시회와는 조금 다르게 인턴을 진행했던 회사와 연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산학분반을 신설하여 일반분반 16팀, 산학분반 9팀으로 나누어 총 25팀의  캡스톤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개막식을 보고있는 캡스톤 전시회 참가 학우들

개막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전시회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교수님들께서는 전시를 하고 있는 각 팀들을 돌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결과를 보신 후 평가를 진행하셨고, 많은 학우들 역시 각 팀원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팀의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인기투표를 하였다.
▲자율주행스튜디오 내에 전시된 여러 팀의 작품을 체험하고있는 국민대학교 학우들
▲강승식 교수님께 작품 설명을 하고있는 12조 'The Best Plan is No Plan'팀의 황용환 학우, 김선규 학우
▲우종우 교수님께 작품 설명을 하고있는 'Viewtiful'팀의 김예린, 고가을, 정승우 학우
▲주용수 교수님께 작품 설명을 하고있는 1조 '캡톤 아메리카'팀의 엄형근 학우, 구민준 학우

많은 팀들이 자신들이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끔 어플이면 어플, 웹이면 웹, 또는 시연가능한 프로그램 등을 전시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4조 '오장육부'팀에서 체질진단을 위한 설문을 하고계신 최은미 교수님
▲9조 'VT'팀의 스마트미러 앞에서 가상으로 옷 코디를 해보시는 한광수 교수님

또한, 이번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에는 소프트웨어학부의 자동차동아리인 '포스카(Foscar)' 도 참여를 했다. 포스카는 이번에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설계, 제작했으며 자율주행스튜디오에서는 시연을 할 수 없어서 트랙에서 자율주행하는 자동차를 찍은 시연 영상을 전시하였다.
▲동아리 '포스카(Foscar)'의 자율주행자동차와 시연영상

소프트웨어학부의 2018년도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오후 5시에 종료되었다. 전시회가 종료된 이후에는,  지금까지 해왔던 프로젝트의 결과물 평가를 기준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을 진행하시는 황선태 교수님
1등 팀은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의 효율적인 악성코드 분석을 돕기위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16 'MASK' 팀이 되었다. 이외에도 1등부터 5등 팀까지의 수상, 인기상 수상까지 해서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다.
▲1등 팀 16조 'MASK'의 조장 한채연 학우와 시상을 하고계신 이시윤 교수님

한 학기동안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프트웨어학부의 4학년 학우들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해준 다른 여러 학우들 덕분에 2018년도 소프트웨어학부의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기사: 최예인 기자(yeiny1004@naver.com)
사진: 이유정 기자(828382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