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월 15일, 국민대와 한국IBM은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주요골자로
하는 산학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한국 IBM은 정부 및 기업에 IT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서 컨설팅, 소프
트웨어 및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국내기업 대상의 컨설팅 및 서비스를 더욱 강화, 금융기관의 차세대 뱅킹 시스
템 및 방카슈랑스 구축, 항공회사의 전 세계 항공 네트워크 구축, 제조기업의 자동화
시스템, 전략적 아웃소싱 및 운영관리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산학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IBM은 학생들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관
련 자문과 지원을 맡았으며, 국민대학교는 전문 인력 프로그램에 필요한 맞춤형 과목을
개설하는 등의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 결과, 컴퓨터공학부에서도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으로서 8명의 졸업생 ( 이원교(06),
정승수(07), 신용중(08), 오성민(08), 유정우(08), 정아름(08), 이다정(09), 정다운(10) )
들이 한국IBM에 취업하였고, 앞으로도 국민대 - 한국IBM 간 산학협약식에 따른 취업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윤형일 기자(hi5774@naver.com)
사진: 김동현 기자(appreciatei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