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요일 복지관 B101호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두번째 대면식이 진행되었다.
대면식 행사는 매년 2학년 재학생 및 복학생, 편입생, 전과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복학생이나 편입생, 전과한 학생들은 다른 학우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여러 학우들이 두루두루 친해질 수 있게 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랜덤으로 조를 편성하여 같이 식사하기, 팀별로 사진찍기 등의 미션을 지정해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개회사를 하고 계신 김준호 교수님과 임성수 교수님 |
기존의 대면식 행사는 항상 교수님들과 학부생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학부생들끼리만 있으면 조금 더 편안하고 쉽게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교수님들의 배려로, 개회식 후에는 학부생들만 참가하여 대면식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학부생들 |
▲주제어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행동을 취하는 게임을 하고있는 학부생들 |
진행된 게임은 주제어를 보고 가장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행동을 취하고, 모든 팀원들이 같은 행동을 취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여러개의 제시어를 주고, 맞힌 갯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팀 별로 얼마나 생각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좀 더 가까워졌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볼링'을 보고 떠오르는 동작을 표현하고 있는 학생들 |
팀 별로 얼마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는 게임을 진행한 후에는 대면식 전 기간동안 미션으로 주어진 '조별 컨셉 사진' 심사가 있었다. 대면식이 있기 전, 조별로 만나 같이 점심식사를 한 후 컨셉을 한가지 정해 팀 별로 컨셉사진을 찍어오는 미션이 있었다. 한 조 씩 번갈아가며 컨셉사진을 보여주고 학생회에서 점수를 매겼다. 컨셉사진 점수와 앞서 진행한 게임 점수를 합산하여 1등을 한 팀에게는 카페나무 이용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이번 대면식 또한 많은 2학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대면식을 위해 여러 학생회 학우들이 노력해줌으로써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조별 컨셉 사진 |
▲조별 컨셉 사진 |
▲조별 컨셉 사진 |
기사: 최예인 기자(yeiny1004@naver.com)
사진: 이유정 기자(828382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