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실리콘밸리에서 실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을 연사로 모셔 글로벌 커리어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임은진 학부장님의 개회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임은진 학부장님 |
이후 연사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ccount 팀에서 풀스택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권경아님,
UCI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인턴쉽을 시작하며, 몰로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계신 정승우님,
문과생이지만 구글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로의 전환을 시도하신 이가원님을 모셨다.
구글 이가원 멘토 |
구글 이가원 멘토 |
오전 10:00 ~ 12: 30 에는 미래관 611호에서 연사들이 준비한 강연 및, 윤종영 교수님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공통된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경아 연사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지만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connecting dot" 처럼, 커리어가 이어진 것을 이야기하며, 현재에 충실할 것을 이야기했다. 정승우 연사는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I-SURF 및 실리콘밸리 부트캠프와 같은 기회를 잡을 것을 강조했다. 이가원 연사는, 문과생임에도 코딩을 배우며, 주저하지 않고 해보는 것을 이야기했다.
몰로코 정승우 멘토 |
오후 14:00 ~ 16:00 에는 무한상상실(미래관 446호)에서 1:1 멘토링이 열려,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연사들이 진솔한 조언과 충고를 끊임없이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권경아 멘토 |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였지만, 실리콘 밸리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연사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멘토링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해외 무대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멘토링을 얻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해외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기사: 이동국 기자(ert1306@kookmin.ac.kr)
사진: 이동국 기자(ert1306@kookmi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