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첫 대면식

 2017년 3월 15일 수요일 복지관 B101호에서 컴퓨터공학부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바뀌고 처음 열린 대면식이 진행되었다.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2학년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외국인, 전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바뀌면서 규모가 커져 특별히 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랜덤으로 조가 편성되어 2주의 시간동안 조장의 주도하에 같이 밥먹기, 팀별 사진찍어오기 등과 같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같은 학년끼리 친해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진행을 준비하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장 엄형근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학교에서 피자와 음료수를 제공하였다. 최은미 교수님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대면식이 시작되었다.
▲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교수님들과 학부생들

▲ 개회사중이신 최은미 교수님
 최은미 교수님의 개회사를 다음으로, 조별로 교수님과 함께하는 게임이 진행되었다. 진행된 게임은 이심전심게임으로 두 가지의 선택지를 주고 원하는 선택지를 오른팔 또는 왼팔을 들어 선택하고 모두 같은 팔을 들어야 성공하는 게임이다. 또 다른 게임으로는 주제어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행동을 취하고 모두 같은 행동을 취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가까워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심전심게임에 참여하는 주용수 교수님과 학부생들
 다음 순서로 행사 전 주어진 시간동안 찍은 조별 컨셉사진 심사가 이루어졌다. 모든 조들의 컨셉사진이 프로젝터를 통해 보여지고 교수님들께서 평가를 하셨다. 점수를 합산해 등수를 매기고 등수에 따라 상품이 주어졌다. 상품으로 청향 식사권, 카페 이용권, 영화 관람권 등이 있었다. 2학년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회의 노력으로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2017 대면식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조별 컨셉 사진
▲조별 컨셉 사진

기사 : 황용환 기자(iamyonghwan@nate.com)
사진: 민지수 기자(jsmin04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