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MT


2017325,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부생들은 1 2일로 MT’를 떠났다. MT에는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그리고 복학생 등 약 80명의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부생들이 함께했다. 엠티 장소로 떠나기 전, 제비 뽑기를 통하여 조를 편성한 후 조별 게임을 시작하였다. 각 건물 곳곳에 숨어있는 힌트 쪽지를 찾아 이에 해당하는 재학생을 찾아오는 게임이었다. 맞춘 조들은 차등 지급되는 돈으로 점심을 먹고 장을 본 후 MT장소에 모였다.
▲ 7호관 232호실에 모여있는 학우들의 모습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MT장소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대성리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밀키웨이 펜션에서 이루어졌다.. 짧은 휴식 시간 후에, 조원들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게임이 시작되었다. 모든 게임은 두 팀이 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어진 노래를 팀원들이 함께 부르면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노래방 게임’, 방석을 깔고 주어진 선을 빨리 돌아오는 방석 게임’, 모든 팀원이 들어와 함께 뛰는 단체 줄넘기’, 작은 구멍을 뚫은 꼬깔모자로 앞을 보면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꼬깔꼬깔 게임’, 주어진 단어를 보고 조원 모두 같은 동작을 취해야 하는 일심동체 게임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학우들의 모습

방석 게임에 참여중인 학우의 모습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꼬깔모자를 쓰고 게임에 참여중인 학우들의 모습

같은 동작을 취하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조별 점수를 합산하여 1,2,3등 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후에는 간단히 쉬는 시간을 가지고 저녁을 준비하였다. 모든 학우들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주변에 있는 선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식사 중간중간 노래를 부르는 등 흥이 나는 저녁시간을 가졌다. 후에 밤늦게 까지 열정적으로 MT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기를 굽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저녁을 먹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12일동안의 MT이 끝나고, 학우들은 어색했던 첫만남과는 달리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짧은 기간동안 웃고 떠들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학부생활에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

기사 : 민지수 기자 (jsmin0415@naver.com)
사진 : 황용환 기자 (iamyonghwa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