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학위증을 졸업생 한 명 한 명을 호명하면서 축하해주고 감사해하는 모습은 스승과 제자의 참된 결과물을 보는 것 같았다. 참석하신 분들 모두의 박수와 환호가 있을 때마다, 졸업생들은 아쉬움과 시원함이 교차할 것으로 보였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이 담긴 학교를 떠난다고 생각하면 많은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 사회에 나가서 학교를 빛내기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응원한다. 다시 한번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기사 : 허 민 기자 (wdx69@naver.com)
사진 : 박민경 기자 (mkyung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