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파티 홍보 포스터 |
처음에는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있어서, 다같이 있지만 따로 노는듯한 서먹서먹한 분위기였지만, 다행히 금방 무르익었다. 학우들이 거의 모였을 쯔음, 컴퓨터공학부 부회장(13학번 박지현 학우)의 개회사를 듣고, 모두 같이 건배를 하였다.
방학이 지나고 오랜만에 만난 학우들에겐 반가운 자리였고, 복학생들과 2학년 재학생과 같이, 같은 학년이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학우들에게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 맛있는 밥, 안주, 술과 함께 웃고 이야기 하다보니, 나중에는 모두가 들떠서 가게 안이 너무 시끄러울 정도여서, 서로 큰 목소리로 마주보고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었다고 한다.
▲ '컴퓨터 공학부 화이팅!'을 외치며 다같이 건배하는 모습. |
▲ 개강파티에 참여한 12학번 학우들의 모습 |
학생회의 통제 아래 다친사람 없이 잘 마무리되었고, 이번행사는 우리 학우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학부 2학기 생활의 좋은 시작이었길 바라고, 학우들의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기사 : 박민경 기자(mkyung14@naver.com)
사진 : 민동엽
기자(dymin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