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부 제 21회 홈커밍데이 '슬랑제'

                          ▲동문 개회사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제 21회 슬랑제가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종합복지관 B101호에서 진행되었다. 컴퓨터공학부 슬랑제란 매년 한 해 동안의 컴퓨터공학부를 기념하는 자리로서 교수님들, 학부생들은 물론 졸업한 동문 선배님들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이다. 이 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학부생,  졸업생들이 모여 슬랑제를 빛내주었다.

                          ▲ 동문장학금 / 수상 내역 시상식 및 경품 추첨


 학생회장 신지웅 학우(10)가 진행을 맡은 이 행사는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임은진 교수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년간 주요 활동 소개 및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이 영상에서는 올해 가장 큰 사업이였던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선정 관련 영상과, 국심 멘토링 활성화와 관련 된 영상들이 주가 됬다. 뒤를 이어 2014년도 학생회 "WIFI"의 학생회장 신지웅(10학번) 학우와 부회장 박소영(11학번) 학우의  임기 종료 및 1년 간의 감사의 말 및 2015년도 학생회 "투투"의 학생회장 윤형일(11학번) 학우와 부회장 박지현(13학번) 학우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그 후 학생회 학생들의 축하 공연 및 1년간 교내/교외의 다양한 활동들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위한 상장/장학금 전달식 및 경품 추첨, 폐회식 순으로 이루어 졌다.

 제 21회 슬랑제는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되었으며 특히 올 한 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동문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국심 멘토링 제도의 활성화와,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지정 등 경사스런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더 뜻 깊은 슬랑제가 될 수 있었다. 컴퓨터공학부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 있을 제 22회 슬랑제 또한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기사: 윤형일 기자 (hi5774@naver.com)   
  사진: 장인혜 기자 (dlsgp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