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총장님과 교수님들 및 'K-GROUP'의 대표단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인 커퓨니티 'K-GROUP'의 대표단이 지난 28일 금요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창업 설명회를 열었다. 대표단은 이 날 '국민대 실리콘 밸리 멘토단'으로 정식 임명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기 전,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배정융 멘토님
설명회에 참석한 K-GROUP 대표단은 미국 내 한인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미국에서 벤쳐기업을 창업한 배정융 스텔스 모드 대표, 미국 텍사스오스틴에서 광고학을 전공하고 창업 7전8기 도전 끝에 구글 글래스 관련 사업을 맡고 있는 이동일 대표 등이 포함돼 있다.
▲설명회 후반부,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고 있는 대표단의 모습
이날 대표단은 학생들에게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 실리콘밸리로 진출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K-GROUP 대표단은 향후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사 : 김두환 기자(theggang1116@naver.com)
사진 : 김동현 기자(appreciatei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