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 첫 시안 발표회 열려"

 컴퓨터 공학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듣게 되는 '캡스톤 디자인' 강의의 첫 시안 발표회가 13일 7호관 시청각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는 총 20팀의 캡스톤 디자인 팀과 여러 교수님들이 참가하였으며 4시부터 6시까지 발표를 한 후 피드백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 작품 발표를 하고 있는 6조의 김현지 학우(09) 
  피드백을 받고 있는 5조의 학생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창의적 공학설계'라는 의미로 공학계열의 학생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졸업시 졸업논문 대신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산업현자으이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종합설계교육 프로그램이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컴퓨터 공학부 학생들에게는 흔히 '졸프'라는 졸업 프로젝트의 줄임말이 더 익숙할지 모르겠다.


  ▲ 각 조의 조장과 담당 교수님 명단

 이번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는 각 조의 학생들이 각자 일정 시간을 갖고 진행한 후, 교수님들과 다른 조의 학생들에게 프로젝트의 첫 시안을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아직은 잘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지만 발표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기사 : 김두환 기자(theggang1116@naver.com)
사진 : 윤형일 기자(hi5774@naver.com)